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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판] 전병헌 "주변정리 못한 불찰" 수뢰혐의는 부인

  • 입력 : 2018.03.09 17:09:03     수정 : 2018.03.09 17:53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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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대기업에서 수억 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병헌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(60·불구속기소)이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.

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(부장판사 정계선) 심리로 열린 전 전 수석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 1회 공판준비기일에서 그의 변호인은 "검찰이 주장하는 (전 전 수석의) 공소사실은 사실과 다르거나 법적 평가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기본 입장"이라고 말했다. 다만 "피고인이 주변을 잘 정리하지 못한 불찰에 대해서는 깊이 안타까움을 느끼고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"고 전했다. 이날 전 전 수석은 출석하지 않았다.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다.

검찰에 따르면 전 전 수석은 2013년 당시 비서관 윤 모씨와 공모해 GS홈쇼핑에서 대표이사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신청을 철회해주는 대가로 1억5000만원, KT에서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아 각각 e스포츠협회에 기부받은 혐의로 지난 1월 기소됐다.

[부장원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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